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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1.구간 : Villaviciosa -Pola de Siero 2. 거리 : 30.5km 3. 시간 : 2017.09.09. 07:29-15:37 (7hr58m) 4. 날씨 : 흐림. 비 오늘은 비 예보도 있고 집사람의 발 상태가 좋지 않아 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기로 하고, 7시20분 버스 시간에 맞춰 터미널에 가서 기다리니 시간이 지나도 버스가 오지 않는다. 아차, 오늘이 토요일이어서 평일 배차시간과는 다르게 10시 이후로 운행시간이 변경되었다. 10시까지 기다리느니 그냥 걷기로 하였다. 오늘 구간은 비야비시오사에서 3km 지점의 카스키타에서 북쪽길과 내륙길로 갈라지게 된다. 카스키타 삼거리에서 히온 은 직진이고 죄측 길로 들어서면 오비에도 방향이다. 이곳부터 해발 450m의 캄포 고개까지는 계속 오..
1.구간 : Colunga - Villaviciosa 2. 거리 : 19.2km 3. 시간 : 2017.09.08. 07:26-12:27 (5hr01m) 4. 날씨 : 흐림 15° 주로 해안을 따라가는 북쪽길 구간은 오늘로 마무리를 하고 비야비시오사부터는 내륙길로 들어서며 프리미티보 길이 시작되는 오비에도로 방향을 돌린다. 오늘 구간은 비교적 짧은 구간이어서 출발을 천천히 하였다. 콜롱가는 작은 마을이어서 마을 구간을 빨리 벗어났다. 한적한 시골 동네를 지나며 포장도로를 오르 내리고 목초지와 경사진 산지에는 사과나무가 많이 심겨져 있다. 사과나무에는 가지가 늘어질 정도의 많은 사과가 달려있었고 바닥에 떨어져 있는 것도 곳곳에도 볼 수가 있었다. 사과는 알이 작고 단단해 보이고 외관상으로 먹기에는 적절치 ..
1.구간 : Ribadesella - Colunga 2. 거리 : 21.8km 3. 시간 : 2017.09.07. 07:43-13:43 (5hr59m) 4. 날씨 : 갬. 15° 아침 공기가 쌀쌀하였다. 하늘에는보름을 넘긴 달이 떠 있는 것이 보인다. 세야강 다리를 건너서 산타 마리아 해변의 길에는 별장식 건물들과 호텔들이 늘어서 있다. 마을 외곽으로 갈 수록 획일적인 형태의 현지 주민들의 주거지가 거리를 따라 일렬로 늘어서 있다. 어선으로 장식된 로타리에서 오르막의 차도로 들어선다. 산 페드로를 지나 산등성이를 넘어 아베우 마을을 지나고 오래된 빨래터와 우물이 보이고 오르 내리막 길이 이어지며 베가 마을로 내려간다. 작은 해변 마을인 베가 마을로 길을 좁은 돌이 박힌 시멘트 포장을 내려가고 낡은 오래오..
1.구간 : LLanes - Ribadesella 2. 거리 : 33.2km 3. 시간 : 2017.09.06. 06:44-15:47 (9hr03m) 4. 날씨 : 흐리고 가끔비. 19° 밤사이 내린 비가 아침이 되어 가늘어지며 간간히 내린다. 비가 내린 후여서 아침 공기가 쌀쌀하였다. 시내 외곽을 벗어나 철길을 건너 마을로 들어서니 길이 미로처럼 엮여 있어 어둠속에 표지판 찾기가 어렵다. 마을길을 나와서는 해가 뜰때까지 도로를 따라가다 교회를 지나 해안으로 가는 길로 들어서 팔롬비나 해변에는 갈메기떼가 모래사장에 모여 먹이사냥을 하고 있었다. 해안길을 지나 북적이던 여름 성수기를 보낸 방갈로, 캠프장에 캠핑카 몇대만이 보이고 철시한 라 모르타 관광지구를 지나간다. 이어지는 시골 마을길로 들어선다. 카미..
1.구간 : Unquera - LLanes 2. 거리 : 29.8km 3. 시간 : 2017.09.05. 07:51-16:11 (8hr20m) 4. 날씨 : 맑음. 20° 주 경계인 데바 강의 다리를 건너면 칸타브리아주에서 아스투리아스주로 바뀌게 된다. 다리를 건너며 산쪽을 보니 골짜기 사이로 안개가 걸쳐있어 싱그로운 아침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리를 건너면 돌로 포장된 언덕길을 오르게 된다. 아침 햇살이 비춰지는 길에 그림자가 길게 펼쳐지고 주위 풍경은 환상적이었다.콜롬브레스 마을을 지나고 비포장 도로로 가다 고가도로 아래에서 고개를 넘어가니 바다가 보인다. N-634 도로를 따라 걷다 gps를 확인하니 해안길에서 벗어나 다시 되돌아가 풀에 덮혀 가려져 있는 해안길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내어 풀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