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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유럽/스위스 (22)
솜다리
2014.08.21-23. 1. 시옹성 몽트뢰 - 로잔 사이에 있는 라보 테라스 몽트뢰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시옹성에서 시작하였다. 201번 버스로 약 10분이면 시옹성 앞에 도착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지붕이 있는 다리를 건너면 성에 다다른다. 작은 바위 섬 위에 세워진 시옹성은 유럽 북부와 남부 ..
2014.08.21-23. 샤르메 - 그뤼에르 기차역으로 가는 길에 레만 호수 길을 따라 걸었다. 이른 시간인데도 호숫길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다. 몽트뢰의 백미는 호반 산책이다. 호반을 따라 걷다 보면 시옹성까지 갈 수가 있으며 몽트뢰를 사랑했던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도 만날 수 있다. 오늘은 Charmey로 가서 트레킹을 할 예정이다. 몽트뢰 일대를 지켜온 시옹성이 멀리 보인다. 작은 바위섬에 세워진 시옹성은 유럽 북부와 남부 사이의 교차로 역할을 하는 천연 방어 요새이자 전략적 요충지였다. 몽트뢰의 고요하고 평화로운 아름다움에 반해 이 지역을 자주 찾았다는 프레디 머큐리. 록 그룹 '퀸'의 멤버였던 그가 열정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는 동상을 마르셰광장 호반에서 볼 수가 있었다. 당..
2014.08.21-23. 라보(Lavaux) 포도원 테라스 스위스에서의 일정은 몽트뢰에서 마무리를 하기 위해 오늘 몽트뢰로 이동하였다. 인터라켄을 출발하여 베른과 로잔에서 열차를 환승하여 몽트뢰에 도착하였다. 레만 호반에 위치한 몽트뢰에서는 프레디 머큐리의 자취가 남아있고 인근 도시에서는 찰리 채프린과 오드리 햅번의 이야기도 돌아 볼 수 있으며 몽트뢰의 파수꾼 역할을 하였던 시옹성이 인근에 있다. 몽트뢰에서의 주요 일정은 세계문화유산인 라보 포도원 테라스와 charmey에서 귀리에르 성까지 트레킹을 할 예정이다. 숙소에 짐을 맡기고 몽트뢰에서 한시간 간격으로 다니는 지선열차로 생-사포랭(13분소요)으로 갔다. 열차를 내리니 바로 앞에는 레만 호수가 닿을 듯이 있었다. 생-사포랭 역 강렬한 여름 햇살이 ..
2014.08.18.-20. 쉬니게 플라테 쉬니게 플라테(1,967m)는 융프라우, 뮌히, 아이거를 정중앙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주위 알프스 연봉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여름 시즌에만 열차로 등반이 가능한 곳이다. 뮤렌에서 내려와 라우터브룬넨에서 빌더스빌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산악열차로 갈아타고 약 50분가량 급경사로의 철길을 올라갔다. 빌더스빌 역에서 출발하는 쉬니게 플라테 행 산악열차 하늘에는 수많은 페러글라이딩이 날아다니며 이곳에서의 체험 활동을 즐기고 있었다. 아침, 저녁으로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이륙하여 인터라켄 중심 광장에 착륙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었다. 45도에 가까운 급경사 철길은 구비구비 힘겹게 오르고 창 밖으로는 페러글라이딩이 시원스레 깊은 계곡 사이를 지나며 인터라켄과 ..
2014.08.18.-20. 뮤렌 클라이네 샤이텍으로 가기 위해 열차를 갈아타는 길목에 위치한 라우터부룬넨에서 내리면 절벽 아래로 떨어지는 슈타흐바흐 폭포가 지척에 있다. 이곳에서 케이블카로 약 10여 분 올라가면 그러취알프(Grutschalp)에 도착한다.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열차는 뮤렌까지는 15분이 소요된다. 뮤렌은 라우터부룬넨 계곡 절벽 위에 마을이 자리하고 있어 자동차로의 접근이 어려워 공해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는 곳이다. 뮤렌 역을 나서니 건너편에는 거대한 암벽이 눈에 들어오고 아래로는 깊은 계곡이 보인다. 날씨가 흐려 산 중턱은 구름으로 가려져 있어 융프라우 일대가 보이지 않는다. 구름 사이로 드러나는 깊은 계곡 아래로 물줄기와 집들이 점점이 보인다. 1600m 지대인 이곳에 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