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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인터라켄5 쉬니게플라테 - 하더쿨룸 본문

유럽/스위스

<스위스>인터라켄5 쉬니게플라테 - 하더쿨룸

oneplus 2014. 12. 21. 22:17

2014.08.18.-20.

쉬니게 플라테

 

쉬니게 플라테(1,967m)는 융프라우, 뮌히, 아이거를 정중앙에서 바라볼 수 있으며

주위 알프스 연봉을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곳이다.

여름 시즌에만 열차로 등반이 가능한 곳이다.

 

 

 

 

 

뮤렌에서 내려와 라우터브룬넨에서 빌더스빌로 이동하여

이곳에서 산악열차로 갈아타고 약 50분가량 급경사로의 철길을 올라갔다.

 

빌더스빌 역에서 출발하는 쉬니게 플라테 행 산악열차

 

 

 

하늘에는 수많은 페러글라이딩이 날아다니며 이곳에서의 체험 활동을 즐기고 있었다.

아침, 저녁으로 페러글라이딩 활공장에서 이륙하여 인터라켄 중심 광장에 착륙하는 볼거리를 제공하여 주었다.

 

 

 

 

 

45도에 가까운 급경사 철길은 구비구비 힘겹게 오르고 창 밖으로는 페러글라이딩이

시원스레 깊은 계곡 사이를 지나며 인터라켄과 호수를 내려다 보며

하늘을 날고 있는 것이 보인다.

 

 

 

 

 

그란덴발트로 이어지는 계곡

 

 

 

 

 

 

쉬니게 플라테 역

 

 

 

쉬니게플라테는 주위의 알프스 연봉을 볼 수 있는 최고의 경관을 갖고 있으며,

또한 보타닉 알파인 정원(Botqnical Alpine Garden)이 있는 곳이다.

 

알파인 정원에서는 스위스 산에서 자라는 야생화와 식물 600여 종을 볼 수 있다.

 

알파인 정원

 

 

에델바이스

 

 

 

 

 

 

하이킹 코스가 야생화 정원을 지나가 하이킹의 즐거움을 배가시켜 주었다.

쉬니게 플라테의 하이킹 코스는 주위를 돌아보는 짧은 코스에서

휘르스트까지 가는 하루 일정 코스까지

다양하여 일정에 맞게 트레킹 코스를 선택할 수가 있다.

 

 

 

 

 

 

 

 

 

 

 

 

 

 

 

 

 

 

 

 

 

 

 

 

 

 

 

 

 

 

 

 

 

 

 

 

 

 

 

 

 

 

 

 

 

 

 

 

 

 

 

 

 

 

 

 

 

 

 

 

 

 

 

 

 

 

 

 

 

 

 

 

 

 

 

 

 

 

 

 

 

 

 

 

 

 

 

 

 

 

 

 

 

 

알파인 정원에서 야생화에 취하다 보니 아쉬운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지역에 비해 덜 붐비며 한적하며

알프스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는 야생화를 이곳에서 모아 놓고

가꾸고 있는 이곳을 그냥 지나치기에는 아까운 곳이었다.

 

쉬니게 플라테에서 휘르스트까지 트레킹을 하지 못한 아쉬움을 남겨두고 내려와야 하였다.

 

 

 

 

 

 

 

 

 

 

하더쿨룸

 

 

 

 

 

인터라켄 오스트 역에서 시내 중심가로 가다가 다리를 건너서면

하더쿨룸(1,322m)으로 올라가는 푸니쿨라 역이 나온다.

푸니쿨라로 10여 분이면 하더쿨룸에 도착한다.

시내에서 가까워 짧은 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이다.

 

 

 

 

 

 

 

 

 

 

 

 

 

 

 

 

 

하더 쿨룸은 인터라켄과 브리엔츠와 툰 호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의 명소이다.

공중에 매달려 있는 듯한 전망대는 완벽한 뷰 포인트이다.

 

 

 

 

 

 하더 쿨룸은 약 1시간이면 주위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하이킹 코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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