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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1.구간 : Ribadesella - Colunga 2. 거리 : 21.8km 3. 시간 : 2017.09.07. 07:43-13:43 (5hr59m) 4. 날씨 : 갬. 15° 아침 공기가 쌀쌀하였다. 하늘에는보름을 넘긴 달이 떠 있는 것이 보인다. 세야강 다리를 건너서 산타 마리아 해변의 길에는 별장식 건물들과 호텔들이 늘어서 있다. 마을 외곽으로 갈 수록 획일적인 형태의 현지 주민들의 주거지가 거리를 따라 일렬로 늘어서 있다. 어선으로 장식된 로타리에서 오르막의 차도로 들어선다. 산 페드로를 지나 산등성이를 넘어 아베우 마을을 지나고 오래된 빨래터와 우물이 보이고 오르 내리막 길이 이어지며 베가 마을로 내려간다. 작은 해변 마을인 베가 마을로 길을 좁은 돌이 박힌 시멘트 포장을 내려가고 낡은 오래오..
1.구간 : LLanes - Ribadesella 2. 거리 : 33.2km 3. 시간 : 2017.09.06. 06:44-15:47 (9hr03m) 4. 날씨 : 흐리고 가끔비. 19° 밤사이 내린 비가 아침이 되어 가늘어지며 간간히 내린다. 비가 내린 후여서 아침 공기가 쌀쌀하였다. 시내 외곽을 벗어나 철길을 건너 마을로 들어서니 길이 미로처럼 엮여 있어 어둠속에 표지판 찾기가 어렵다. 마을길을 나와서는 해가 뜰때까지 도로를 따라가다 교회를 지나 해안으로 가는 길로 들어서 팔롬비나 해변에는 갈메기떼가 모래사장에 모여 먹이사냥을 하고 있었다. 해안길을 지나 북적이던 여름 성수기를 보낸 방갈로, 캠프장에 캠핑카 몇대만이 보이고 철시한 라 모르타 관광지구를 지나간다. 이어지는 시골 마을길로 들어선다. 카미..
1.구간 : Unquera - LLanes 2. 거리 : 29.8km 3. 시간 : 2017.09.05. 07:51-16:11 (8hr20m) 4. 날씨 : 맑음. 20° 주 경계인 데바 강의 다리를 건너면 칸타브리아주에서 아스투리아스주로 바뀌게 된다. 다리를 건너며 산쪽을 보니 골짜기 사이로 안개가 걸쳐있어 싱그로운 아침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다리를 건너면 돌로 포장된 언덕길을 오르게 된다. 아침 햇살이 비춰지는 길에 그림자가 길게 펼쳐지고 주위 풍경은 환상적이었다.콜롬브레스 마을을 지나고 비포장 도로로 가다 고가도로 아래에서 고개를 넘어가니 바다가 보인다. N-634 도로를 따라 걷다 gps를 확인하니 해안길에서 벗어나 다시 되돌아가 풀에 덮혀 가려져 있는 해안길로 들어가는 입구를 찾아내어 풀에 ..
1.구간 : Comillas - Unquera 2. 거리 : 31.6km 3. 시간 : 2017.09.04. 07:01-15:48 (8hr47m) 4. 날씨 : 맑음 성당 앞 광장을 지나 엘 카프리초와 세브레야노 저택을 보며 직선으로 뻗은 경사길로 올라가, 무성한 플라타너스가 자라고 있는 도로를 따라 코미야스를 빠져나간다.오늘의 구간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이어지는 길이다 다리를 건너고 해안이 보이는 목장을 지나 언덕 위의 산타나 마을을 거쳐 숲으로 둘러싸인 마리나 골프장을 지나고 차도를 건너 흙길로 들어서 가면 산비센테 데 바르케라의 라 마사 다리가 보인다. 코미야스와 San Vicente de la Barquera사이의 도로는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보호 받는 Oyambre 자연 공원을 가로 지른다..
1.구간 : Santillana Del Mar - Comillas 2. 거리 : 24.2km 3. 시간 : 2017.09.03. 06:56-13:50 (6hr53m) 4. 날씨 : 맑음 칸타브리아서 아름다운 마을 중의 하나인 산티야나 델 마르 못지않게 코미야스도 매력적인 도시이다. 코미야스까지는 대부분이 아스팔트 길을 지나게 된다. 해안을 따라 해안에 가까운 길을 지나고 초원과 언덕들을 지나게 된다. 이른 시간 알베르게를 나와 해드랜턴을 키고 길을 나섰다. 밤이 많이 길어지고 새벽에는 기온도 많이 내려갔다. 마을을 나와 언덕길을 올라 시골길로 들어선다. 오레냐 마을에서 목초지 언덕에 홀로 서 있는 산페드로 데 오레냐 성당으로까지 올라간다. 카미노는 포장도로를 따라 산으로 둘러싸인 시구엔사 마을로 들어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