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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이탈리아>로마 4. 본문
2015.06.11.-15.
보르게세 미술관
이번 로마여행에서 가야할 곳으로 꼽아 놓은 곳이 보르게세 미술관이다.
바티칸 박물관 다음으로 전시 작품이 많다고 하며 보르게세 공원 안에 자리 잡고 있는,
로마의 대표적인 미술관으로 다녀 오신 분들이 적극 추천하는 곳이었다.
관람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하며 시간대별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인터넷으로 입장권을 구매하며 예약하던가,
전화로 예약을 하여야만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지하철A선 플라미니오 역을 나서니 보르게세 공원 입구가 보인다. 입구부터 숲길이 시작되었다.
플라미니오 역에서 미술관까지는 거리가 상당히 멀었으며,
공원 내를 지나는 노선 버스를 이용하여도 정류장에서 내려서 걷는 거리가 있었다.
걸어갈 경우에는 거리가 멀기에 여유시간을 갖고 이동하여야 한다.
보르게세 공원이 상당히 넓으며 숲길이 좋아 여유있게 공원을 돌아 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보르게세 공원은 쉬피오네 보르게세 추기경의 가문이 소유했던 곳으로,
숲과 잘가꾸어진 정원과 분수가 있는 로마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보르게세 미술관 거리
보르게세 공원 안에 위치한 미술관은 보르게세 가문의 이름을 따서 불리우고 있다.
로마 바로크 양식으로 건축되었으며 보르게세 가문의 별궁으로 미술품을 보관하기 위해 사용되다가,
가문이 파산한 후에 국가에서 구매하여 미술관으로 바꿔 일반에 공개하고 있는 곳이다.
소장품이 바티칸 박물관 다음으로 많다고 한다.
보르게세 미술관
미술관 관람은 사전에 예약을 하여야 하는데 인터넷으로 입장권 구매와 예약을 하거나,
로마패스로 이용할 경우에는 전화로만 예약을 받는다.
이메일로 예약 신청을 하니 전화로 예약신청을 하라는 회신이 와서 어렵살이 전화로 예약번호를 받을 수 있었다.
예약한 관람시간 2-30분전에 매표소에서 예약번호와 로마패스를 제시하고 입장권을 받아야 한다.
시간대별로 입장인원을 제한하고 있었다.
전시실을 들어서니 먼저 화려한 색채의 천정화가 눈길을 끌었다.
소장품으로 베르니니가 만든 '다윗' '아폴로와 디프네',
라파엘로의 '예수를 삽자가에 내림' '젊은 여자의 초상화',
티치아노의 '신성한 사랑과 세속적인 사랑' '사랑의 눈 먼 비너스' 등 작지만 귀중한 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미술관이다.
화려한 실내장식과 전시실 천장을 장식하고 있는 프레스코화도 볼만한 작품들이다.
전시실 천장
나폴레옹의 여동생을 모델로 실물 크기로 비스듬이 기대어 있는 자세의 비너스 모양으로,
하얀 대리석에 카노바가 조각한 반나상 '폴린 보나파르트'가 전시실에 자리 잡고있어 눈길을 잡는다.
'폴린 보나파르트'
베르니니 '다비드'
베르니니 '아폴로 와 디프네'
아폴로로 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가는 디프네의 허리를 아폴로가 잡는 순간,
디프네의 몸이 월게수 나무와 나뭇잎으로 변형되어가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이다.
베르니니 '아폴로 와 디프네'
베르니니 '프로세르피나의 겁탈'
프로세르피나의 허리와 허벅지를 감싸고 있는 부분의 디테일 묘사가 압권이었으며,
하얀 대리석에 섬세한 부분까지 생생하게 표현하였다.
베르니니 '시간에의해 공개되는 진실'
미술관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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