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Tags
- 큐슈올레 우레시노 코스
- 가
- 자이언 캐년 트레일
- 큐슈올레 이즈미 코스
- 카나다록키 에메랄드 호수 트레일
- 제주올레
- 제주오름
- 큐슈올레 구루메-고라산 코스
- 제주숲길
- 제주돌문화공원
- 알마티
- 그랜드캐년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 카나다록키 비하이브 트레일
- 큐슈올레 이부스키 코스
- 지리산 둘레길
- 브라이스 캐년 트레일
- 카나다록키 윌 콕스 패스 트레일l
- 카나다록키 볼드힐 트레일
- 모뉴먼트 밸리 &
- 카나다 록키 에펠 레이크 트레일
- 그랜드 뷰 포인트 오버룩 트레일
- 그랜드 캐년 Rim Trail
- 아치스 국립공원
- 홀슈 밴드
- 조지아
- 큐슈올레 다케오 코스
- 오름
- 엔텔롭 캐년
- 산티아고 북쪽길
- 카나다록키 버그 레이크 트레일
Archives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657)
솜다리
박인환 문학관
모더니즘 시의 대표시인 박인환. 인제에서 태어난 박인환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관이 인제에 있다. 기념관은 생가 인근에 건립되었다. "세월이 가면"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종로구 낙원동에 '마리서사'라는 서점을 열었다. 이 시대에 여러 시인과 소설가들이 자추 찾는 문학의 명소이고 한국 모더니즘 시운동이 일어난 발상지였다. 유명옥 충무로 4가에 있던 빈대떡집 ..
우리의 산과 들/강원도
2023. 1. 6. 11:55
마장터 가는길
백두대간의 새이령은 인제와 고성을 오가기 위해서는 거쳐야 하는 길목이다. 동해와 인제지역의 물산을 서로 교환하기 위해 새이령을 넘나들며 마장터에서 장마당을 펼쳐 놓고 서로 교역을 하던 곳이다. 화전을 일구며 살던 마장터는 산림사업으로 숲으로 바뀌고 이곳에 남아있는 한 채의 옛집이 마장터의 옛 흔적을 간직하고 있다. 최고의 가을 단풍명소로 가을이면 꼭 찾아보아야 할 곳 중의 한 곳이다.
우리의 산과 들/강원도
2022. 12. 15. 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