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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박인환 문학관 본문
모더니즘 시의 대표시인 박인환.
인제에서 태어난 박인환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관이 인제에 있다.
기념관은 생가 인근에 건립되었다.
"세월이 가면"
지금 그 사람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바람이 불고
비가 올 때도
나는
저 유리창 밖 가로등
그늘의 밤을 잊지 못하지
사랑은 가고 옛날은 남는 것
여름날의 호숫가 가을의 공원
그 벤치 위에
나뭇잎은 떨어지고
나뭇잎은 흙이 되고
나뭇잎에 덮여서
우리들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지금 그 사람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네
내 서늘한 가슴에 있네
종로구 낙원동에 '마리서사'라는 서점을 열었다.
이 시대에 여러 시인과 소설가들이 자추 찾는 문학의 명소이고
한국 모더니즘 시운동이 일어난 발상지였다.
유명옥
충무로 4가에 있던 빈대떡집 유명옥에서 현대 모더니즘 시운동이 시작되었다.
당대의 시인들이 모여 한국 현대 시의 새로운 출발과 모더니즘의 발전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던 곳이다.
동인지 '신시론' 제1집 발간의 밑거름이 된 역사적인 곳이다.
봉선화 다방 & 모나리자
봉선화 다방은 고전음악 전문점으로 해방이 되자
명동 부근에 문을 연 다방이다.
문인, 예술인들이 모여 차를 마시거나 서로 연락을 하던 곳이고,
시낭송의 밤, 출판기념회, 시화전, 작곡발표회등
많은 문화 행사를 이곳에서 열었다.
포엠
포엠
명동의 댄디보이와
예술가들이 휘감았던 명동의 술집으로
이곳은 위스키 시음장으로 문을 연 뒤 값싼 안주를 공급해 명동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곳이다.
은성
50∽60년대 문화예술인들이 막걸리 잔 너머로 문학과 예술의 꽃을 피웠던,
예술의 중심지인 명동에서 가난한 시대 예술가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온 막걸리 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