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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북쪽길 D+29 O Cadavo - Lugo 본문

유럽/스페인

산티아고 북쪽길 D+29 O Cadavo - Lugo

oneplus 2017. 12. 1. 10:38

1.구간 :  O Cadavo - Lugo(프리미티보)

2. 거리 : 33.5 km  

3. 시간 : 2017.09.19. 06:54-15:03 (8hr08m)

4. 날씨 : 맑음 

 

 

 

오 카다보 - 루고 고도표

 

 

오 카다보에서 언덕을 넘어서는 내리막길로 목초지와 숲길 등이 이어지는 걷기 좋은 길이다. 숲길을 나오니 넓은 목초지 넘어 아침 안개로 골짜기가 운무로 덮여 있는 장관이 펼쳐진다. 소나무 숲길을 지나니 빌라바데 마을이 나온다. 마을 중심지에 카테드랄 데 카스트로베르데 성당이 있었다. 

 

성당 앞에는 간이bar가 있어 이른 아침에 이곳을 지나는 순례자들의 휴식처이다. 성당 안에는 안내봉사자가 쌀쌀한 이른 아침인데도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다섯 개의 아치로 이루어진 회랑이 인상적이었다. 

 

빌라바데 마을에서 약 30분거리에 이 지역 중심도시인 카스트로베르데 마을을 지나며, 이곳에서 루고까지 약 20km를 상점이 없는 시골마을을 지나게 되므로 간식등을 준비하여야 한다. 

 

목초지에 시골 집만 드문드문 보이고 도토리 나무, 밤나무 숲길이 이어지며 숲 사이로 비치는 햇살을 맞으며 걷기 편안하고 평탄하며 옛길과 시골마을을 지나는 이동거리가 긴 구간이다.

 

루고 구시가지는 오르막길로 도심 지역을 통과하여 이 일대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성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루고의 성벽은 길이 2.1km, 높이는 10∼15m로 보존이 잘된 로마 제국의 건축물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산 페드로 문을 통과하여 들어가 조금가면 오른쪽으로 공립 알베르게가 있다. 

 

알베르게를 나서며

 

 

바카리사 고개(836m)를 넘는 숲길 

 

 

아침 운해

 

 

빌라바데 마을의 카테드랄 데 카스트로베르데  

 

 

다섯 개의 아치가 있는 회랑

 

 

 

 

 

 

 

 

 

 

 

 

 

 

빌라바데의 간이bar에서 성당 봉사자와 함께

 

 

 

 

 

 

 

 

 

 

 

카스트로베르데 알베르

 

 

쌀쌀한 날씨에 따뜻한 곳에서 아침 햇살을 즐기고 있다. 

 

 

카스트로베르데 시청 

 

 

도스네소스 샘

 

 

 

 

 

 

 

 

 

 

 

 

 

 

 

 

 

 

 

 

 

 

 

 

 

 

 

 

 

 

 

 

 

 

 

 

 

 

 

 

 

 

 

 

 

 

 

 

 

 

 

 

 

 

 

 

 

 

 

 

 

 

아치형 철교 넘어 보이는 루고 도심  

 

 

구도심으로 가는 가파른 오르막길 

 

 

루고 성곽

 

 

산 페드로 문

 

 

로마시대에 건축된 성벽

 

 

 공립 알베르게

 

 

마요르 광장

 

 

시청

 

 

마요르 광장

 

 

산타마리아 성당

 

 

산타마리아 성당

 

 

 

 

 

 

 

 

 

 

 

 

 

 

 

 

 

 

 

 

 

 

 

 

 

 

산티아고 문

 

 

 

 

 

산타마리아 성당

 

 

성곽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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