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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산티아고 북쪽길 D+14 Comillas - Unquera 본문
1.구간 : Comillas - Unquera
2. 거리 : 31.6km
3. 시간 : 2017.09.04. 07:01-15:48 (8hr47m)
4. 날씨 : 맑음
성당 앞 광장을 지나 엘 카프리초와 세브레야노 저택을 보며 직선으로 뻗은 경사길로 올라가, 무성한 플라타너스가 자라고 있는 도로를 따라 코미야스를 빠져나간다.오늘의 구간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이어지는 길이다
다리를 건너고 해안이 보이는 목장을 지나 언덕 위의 산타나 마을을 거쳐 숲으로 둘러싸인 마리나 골프장을 지나고 차도를 건너 흙길로 들어서 가면 산비센테 데 바르케라의 라 마사 다리가 보인다.
코미야스와 San Vicente de la Barquera사이의 도로는 생태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보호 받는 Oyambre 자연 공원을 가로 지른다. 풍경은 작은 만과 어우러진 습지의 목초지와 초원이 섞여 있다.
산 비센테 데 바르케라의 라 마사 다리를 건너 이정표가 표시된 오르막 차도로 들어서 가며, 도로를 따라 가는 길은 수목으로 덮힌 산들과 작은 언덕의 초원이 있는 풍경으로 가득 찬 곳이다.
세르디오에서의 점심식사는 구수한 시골밥상을 연상케하였다. 운케라가 가까이 오자 철길이 나오고 철도와 나란히 가는 흙길을 따라 칸타브리아에서의 여정이 마무리 되어 갔다.
코미야스의 성당 광장
분수대
소브레야노 저택
플라타나스가 무성한 가로수길
검은 소가 인상적이다
차도에서 언덕길을 오르면
한적한 마을이 나오고
멀리 바다가 보이는 길을 따라 간다.
이어지는 흙길을 따라
골프장을 지난다.
골프장에서 잠시 휴식
클럽 하우스 입구
비가 오락가락하는 날씨가 시원하기도하고
산비센테 데 라 바르케라의 돌다리
카미노는 포장도로를 따라 계속 이어진다.
정류장에서 휴식중
복원 중인 에스트라다의 탑
세르지오 마을에서 점심식사. 넉넉하고 맛이 구수하였던 시골밥상
철도와 나란히 가는 숲길
운케라에 거의 다왔다.
운케라 역
데바강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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