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Tags
- 카나다록키 윌 콕스 패스 트레일l
- 큐슈올레 우레시노 코스
- 아치스 국립공원
- 제주오름
- 모뉴먼트 밸리 &
- 알마티
- 오름
- 그랜드캐년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 조지아
- 가
- 카나다록키 버그 레이크 트레일
- 엔텔롭 캐년
- 지리산 둘레길
- 카나다록키 볼드힐 트레일
- 큐슈올레 이부스키 코스
- 그랜드 캐년 Rim Trail
- 카나다 록키 에펠 레이크 트레일
- 제주올레
- 카나다록키 에메랄드 호수 트레일
- 그랜드 뷰 포인트 오버룩 트레일
- 제주돌문화공원
- 홀슈 밴드
- 자이언 캐년 트레일
- 산티아고 북쪽길
- 카나다록키 비하이브 트레일
- 큐슈올레 구루메-고라산 코스
- 제주숲길
- 큐슈올레 이즈미 코스
- 브라이스 캐년 트레일
- 큐슈올레 다케오 코스
Archives
- Today
- Total
솜다리
산티아고 북쪽길 D+8 Portugalete - Castro Urdiales 본문
1.구간 : Portugalete - Castro Urdiales
2. 거리 : 29.3km
3. 시간 : 2017.08.29. 06:56-14:49 (7hr53m)
4. 날씨 : 맑음. 24℃
밤사이에 비가 많이 내리더니 새벽녁이 되어서 멈췄다. 오늘은 바스크 주에서 칸타브리아 주로 넘어가게 된다.
경사진 보행자 길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 되어 있어 언덕을 올라가는 수고를 덜어준다. 시내 구간을 벗어나니 자전거 길과 보행자 길이 함께있는 길이 시작되고 이 구간은 10여km가 넘고 변화가 없이 지루하였던 이길은 라 아레나 해변까지 이졌다.
3시간여를 걸어 해변가 자라트 마을에 도착하여 bar에서 쉴 수가 있었다. 이곳부터는 해안길로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걸으니 걷기가 훨씬 수월하였다. 모래사장을 지나고 철다리를 건너면 숲 사이로 난 계단을 오르고 해변을 따라 조성 된 길이 온톤 마을까지 이어진다.
해안길은 온톤 마을까지 이어지며 전통적인 길을 따라 옛 로마의 도로, 중세의 통로, 광산 철도 등으로 이용되었던 길이 지금은 관광 산책로로 역할을 하고 있다. 온톤 마을의 갈림길에서 해안가 방향으로 가는 Short Way는 N-634도로를 따라 긴 오르막 길이다.
구름없는 맑은 날씨에 무더워 오르막 포장도로를 걷는 것은 고역이었다. 포장 도로를 넘어가니 멀리 카스트로가 보이기 시작한다. 포장 도로에서 벗어나 해안길로 들어서니 발걸음이 가볍다.
카스트로 우르디알레스 해변에는 마지막 여름을 즐기는 관광객으로 가득차 있었다. 이곳의 공용 알베르게는 수용인원이 적고 해변에서 멀리 떨어져있어 중심가에 있는 호스텔을 예약하였다. 부둣가 식당에서 저녁식사로 오늘의 메뉴로 추천받은 생선요리는 최고의 맛이었다.
보행자를 위해 언덕길에 설치된 에스컬레이터
자전거, 보행자 도로
라 아레나 해변
자라트 마을의 bar에서
포베나 방향 이정표
라 아레나의 모래사장
해안길
온톤 마을
Short way N-634 도로 방향으로
무더위에 만만치 않은 N-634 도로 오르막 길
고개를 넘으니 시원한 해변마을이 나타난다
카스트로 우르디알레스
모래사장에서 마지막 여름 햇살을 즐기고 있다.
해안가 산책로
'유럽 > 스페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티아고 북쪽길 D+10 Laredo - Guemes (0) | 2017.11.05 |
---|---|
산티아고 북쪽길 D+9 Castro Urdiales - Laredo (0) | 2017.11.02 |
산티아고 북쪽길 D+7 Bilbao - Portugalete (0) | 2017.10.30 |
산티아고 북쪽길 D+6 Gernika - Bilbao (0) | 2017.10.30 |
산티아고 북쪽길 D+5 Markina/Xemein - Gernika (0) | 2017.10.30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