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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네팔(4) - 포카라 본문
제6일차 4.2(일) 맑음
툴카(1,700m) - 포타나(1,900m) - 담푸스(1,650m) - 페디(1,130m) - 포카라
오늘은 트래킹 마지막 날이다. 어제 비가오더니 밤새 구름이 개이고 하늘을 보니 맑다. 오늘은 날씨가 좋을것 같다. 해가 뜨니 어제 보이지 않던 안나푸르나, 히운추리가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어제 비가와서 란드렁지역의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는데 출반전에 설산등을 배경으로 좔영을 많이 하였다.어제 내려왔던 간드렁 마을이 저 건너편으로 보인다. 힘들여 내려왔던 길인데 이곳에서 보니 경사가 아주 급하다 오늘은 간드렁을 저멀리 보고, 안나푸르나를 뒤로 하고 걷는 길이다.
안나푸르나 일출
란드렁 롯지에서 본 안나푸르나
란드렁마을이 산중턱에 있고 마을이 산기슭에 듬성듬성 있으며 산비탈에 다랑밭을 일구어 농사를 짓고있다. 다랑밭의 풍경이 멀리서 보면 목가적이고 평화롭게 보인다. 아직 이른 봄이라 밭에는 농사를 시작 하지 않았는데 조금 지나면 밭에 농부들이 나와 농사를 지을 것이다. 이곳의 전기사정이 어제보다는 양호해 사진기 밧데리 충전을하여 오늘 사진 촬영은 충분히 할 수 있을 것 같다.
란드렁 롯지. 전망대겸 식당
다락밭
다락밭 사이로 길이 이어집니다.
란드렁 롯지 앞 소박한 상점
08시 롯지를 뒤로하고 오늘의 최종 목적지인 페디를 향해 출발하였다. 가이드가 오늘은 수시로 뒤를 돌아보면서 걸으라고 조언을 한다. 안나푸르나 설산이 등 뒤에 전개되기 때문에 수시로 뒤돌아보며 경치를 음미하며 걸었다.
이별을 아쉬워하는 란드렁의 견공
옷감으르 짜는 여인
산속에서 귀중한 연료
이러한 길이 오르락 내리락하며 계속 이어집니다.
포타나에서 점심식사
평탄한 산등성이길 1시간, 오르막 1시간, 오르막후 산등성이길 등을 걸으며11시45분경 포타나에 도착하였다. 날씨는 햇빛이 강해 여름날씨이 무척 덥다.
고개 마루에서 잠시 휴식도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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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타나 출발 담푸스 경유 마지막 목적지인 페디로 향하였다. 담푸스는 산간 마을로 지금까지 지나왔던 마을보다는 경작지들이 넓어보였고 산아래쪽이어서 인지 비교적 여유가있어 보였다. 우리나라 시골길을 걷는 것 같다. 이곳에는 자동차가 올라오는지 길도 비교적 넓다. 지름길로 가는길은 판석이 깔린 계단길로 경사가 급하다. 마지막 20여분을 남겨놓고는 경사가 급하고 간드렁에서 내려오던 길과 비슷하다. 내려가는 길에 올라오는 외국인팀, 한국인 학생팀들을 만났다. 이제부터 시작인데 다시 여기서 시작하라면 못할 것 같다. 목적지가 눈아래 보이고 트래킹이 다 끝났다고 생각하니 발걸음이 빨라진다.
담푸스 안내판
담푸스
농촌 부엌
나무를 지고가는 아낙들
길목을 지키고 있는 노점상
저 멀리 보이는 길까지 내려가면 페디이다.
14:45분 페디 도착 트래킹 끝이다.페디에 도착하고 쉬고 있으니 15시경부터 비가오기 시작한다. 빗줄기가 꽤 굵고 우박까지 내리며 천둥 번개까지 친다. 아직 일행들이 다내려 오지 않았는데 비가 와서 더 늦어질 것 같다. 15:45분경에 마지막 일행이 내려왔다.비가 오는데 내리막길이 미끄러워 걸음이 늦어진 것 같다.
페디에 도착하여 휴식중
마차푸차레
일출직전 마차푸차레
포카라에서 본 설산
현지가이드.주방팀.포터팀들에 임금 및 팁을 지불하고 버스를 타고 포카라로 향하다. 오늘의 숙소는 Fish Tail Lodge 도착시간 17시. 호수 건너편에 호텔이있어 배를 타고 건너야 했다. 비는 계속오고 우의을 썼는데도 비에 흠뻑 젖는다.오랜만에 더운물로 샤워를하니 개운하고 살만하다. 전기사정이 좋지 않아 정전이다. 저녁식사는 비가와서 시내 나가지 않고 호텔에서 하기로 하였다. 오랜만에 샤워를 하고 여유있는 시간이었다.
포카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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