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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몽트뢰3 시옹성 본문

유럽/스위스

<스위스>몽트뢰3 시옹성

oneplus 2015. 1. 4. 22:27

2014.08.21-23.

1. 시옹성

 

 

몽트뢰 - 로잔 사이에 있는 라보 테라스

 

 

몽트뢰에서의 마지막 일정은 시옹성에서 시작하였다. 

201번 버스로 약 10분이면 시옹성 앞에 도착한다.

 

 

 

버스 정류장에서 내려 지붕이 있는 다리를 건너면 성에 다다른다.

 

 

작은 바위 섬 위에 세워진 시옹성은 유럽 북부와 남부 사이의

교차로 역할을 하는 천연 방어 요새이며 전략적인 지역이다.

12세기부터 사부아 가문이 요새를 통치하고 있었고,

주변 호수를 따라 이어진 통로도 장악하고 있었다.

 

 

 

 

1536년 베른 사람들이 보(Vaud)지방을 정복하고 시옹을 점령하였다.

그 후 시옹성은 요새, 병기창, 감옥 등으로 사용되었다가,

1798년 보 혁명때 베른 인들이 시옹성을 떠났고,

1803년 칸톤으로 승격된 보 주가  시옹성을 소유하게 되었다.

시옹성 복원 작업은 19세기 말부터 시작하여 오늘날까지 계속되고 있다.

 

 

 

시옹성 전경(호수 쪽에서 직은 사진) 

 

18세기에 지어진 시옹성 다리

 

작은 바위섬에 위치한 성

 

옛 마굿간과 축사가 있었던 곳으로, 지금은 안내구역으로 사용 중이다.

 

포도주 저장소 및 창고

 

창고 및 주둔군 숙소

 

바위에 지어진 성

 

호수 쪽으로 난 지하층의 비밀의 문

 

보니바르의 감옥

 

보니바르의 감옥은 생활 용품 및 무기 보급품을 보관하던 창고로 사용하다 감옥으로 개조되었다.

 

 

영국 시인 바이런 경이 1816년 자신의 시 '시옹의 죄수'에서

이곳 지하에 갇혀있던 프랑수아 보니바르를 노래하면서 유명해졌다.

 

 

 

 

 

안뜰로 들어가는 통로

 

 

 

성주의 식당

 

15세기에 제작된 거대한 벽난로

 

 

탬페라화는 중세에 사용했던 화법으로 색색의 염료를

물과 접착제와 혼합하여 그린 그림을 뜻한다.  

 

 벽을 장식한 템페라화와 격자 천정

 

 

 

문장의 방

 

욕실

 

화장실

 

 

 

 

 

 

 

 

 

예배당 천정

 

 

 

 

 

성 입구를 감시하는 임무를 맡은 수비대를 위한 방어탑

 

순찰로

 

모형 전시실

 

 

 

 

 

순찰로

 

 

 

 

 

 

 

 

 

성루 : 시옹성 일대를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2. 로잔

 

 

중앙역

 

 

중앙역 건너 언덕길을 오르며 거리 투어를 시작하였다.

로잔은 보 주의 주도이며 IOC국제올림픽 위원회가 있는 곳이다.

로잔은 언덕이 많은 곳이다.

대성당으로 가는 길에는 쇼핑가가 위치해 있으며 기차역 아래쪽으로 레만 호수가 있다.

 

중앙역을 건너면 언덕길이 시작된다.

 

 

 

13세기에 지어진  고딕양식의 성 프랑수아 교회

 

 

 

 

 

 

 

쇼핑의 중심 부르 거리

 

 

 

 

 

토요일이라 중심거리에는 농산물 등을 판매하는 장터가 곳곳에 보인다.

 

로잔 노트르담 대성당

 

 

1150년부터 1275년 사이에 지어진 로잔 노트르담 대성당은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양식 건물이다.

토요일이어서인지 많은 관광객, 가족 단위의 나들이객들이 성당 안팎으로 많았고,

성당 안에서는 파이프 오르간 연주를 하고 있었다.

 

 

 

 

 

성당에서 본 레만 호수 방향

 

 

 

 

 

 

 

 

 

 

 

 

 

 

 

산티아고 순례길 표지

 

 

팔뤼 광장에서 성당이 있는 언덕으로 오르는 길 중간에는

지붕이 있는 마르셰 계단이 있다.

마르셰 계단

 

 

 

 

 

 

 

팔뤼 광장에서 대성당으로 가는 언덕길

 

팔뤼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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