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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 언덕에 세워진 리스본 2. 본문

유럽/포르투갈

포르투갈 - 언덕에 세워진 리스본 2.

oneplus 2013. 9. 16. 09:35

2013.06.08.-09.

마누엘 양식의 제로니무스 수도원

 

오늘은 15번 트램을 타고 벨렝지구로 간다.

벨렝지구에는 제로니무스 수도원, 벨렝의 탑,

마차 박물관, 대통령 궁, 미술관 등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벨렝지구 초입에서 내려 마차 박물관으로 갔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오후 2시까지는 무료 입장이었다.

 

마차 박물관은 왕실의 마굿간으로 사용하던 곳으로

화려한 조각의 황금 마차 등

세계 최고의 마차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마차 박물관을 나와 제로니무스 수도원으로

가는 도중에 대통령 궁이 나오고,

 

에그 타르트가 맛있다는 1837년에 문을 연 빵집 앞에는

빵을 사려고 줄지어선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었다. 

 

제로니무스 수도원 입구에는 입장하려는 관광객이 계속

몰려들어오고 있어 길게 늘어선 줄이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다.

 

세계 문화유산에 등제되어 있는 제로니무스 수도원은

바스코 다가마의 1498년 인도 항로 발견을

기념하기 위해 마누엘 1세의 지시로 건립하게 되었다.

 

마누엘 양식의 회랑이 독특한 구조로 되어 있으며,

가리비 모양의 섬세한 아치, 죽순 고둥처럼 뒤틀린 탑,

나무잎과 덩굴로 얽힌 기둥 등의 조각이 감탄을 자아낸다.

 

성당에 들어서면 나무 줄기처럼 생긴 기둥들이

거미줄 같은 돌 천장으로 자라는 것 같은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성당에는 바스코 다 가마의 묘가 있었다.

 

수도원에는 고고학 박물관과, 해양 박물관이 있는데,

대항해 시대를 열었던 국가답게 해양 박물관에는 

다양한 배의 모형과 각종 전시품으로 볼걸리가 많이 있었다.

 

테주 강변에 있는 벨렝의 탑은 

1515년에 리스본을 보호하기 위해 지어진

마누엘 양식의 요새이다.

 

1960년에 세워진 높이 52m의 인도 항로 발견 기념비는

항해의 왕자 엔리카가 세상을 떠난지 500년 되는 세워졌으며,

 

포르투갈의 유명인들이 대거 묘사되어 뱃머리에는 엔리케가 있고

그 뒤에는 바스코 다 가마등의 위인들이 세겨져 있었다.

 

발견 기념비는 강변의 상징물이 되어 있으며

전망대에서 제로니무스 수도원을 조망할 수 있고,

 

광장에 새겨진 거대한 세계 지도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가 있었다.

 

15번 트램 정류장

 

마차 박물관

 

화려한 마차 장식물

 

 

 

 

 

마차 박물관 전경

 

대통령 궁 입구

 

벨렝의 탑

 

리스본을 지키는 요새

 

 

 

지하 감옥

 

마누엘 양식의 벨렝 탑

 

제로니무스 수도원

 

제로니무스 수도원

 

제로니무스 수도원 전경

 

성당

 

마누엘 양식이 성당

 

 

 

고고학 박물관과 해양 박물관이 있다.

 

수도원 회랑 천정

 

가리비 모양의 아치

 

아치의 섬세한 조각

 

 

 

 

 

 

 

 

 

 

 

 

 

 

 

죽순 모양의 탑

 

 

 

고고학 박물관

 

 

 

 

 

해양 박물관

 

세계지도

 

 

 

 

 

 

 

 

 

 

 

선박에 사용하는 각종 매듭  

 

왕의 선실

 

왕비의 선실

 

왕비의 선실

 

 

 

성당

 

성당의 기둥

 

성당의 천정

 

  

 

제대

 

 

 

1837년에 문을 열었다는 빵집

 

에그 타르트를 만드는 중

 

제비로 장식한 벽

 

낡은 벽에 현대적인 포인트를 주다.

 

 스테이크가 맛있는 식당에서

 

보라색 가로수

 

발견 기념비에서 본 광장

 

 

 

인도 항로 발견 기념비

 

 

 

테주 강의 바스코 다 가마 다리

 

 

 

 

 

 

 

 

 

벨렝 문화 쎈터

 

 

 

 

 

백남준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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