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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포르투갈

포르투갈 - 귀여운 성 오비두스

oneplus 2013. 9. 9. 12:19

2013.06.07.

도나 이자벨이 사랑한 오비두스

 

알코바사에서 14:10에 출발하는 리스본행 버스(3.8€)를 타고

15시경에 오비두스에 도착하였다.

 

오비두스는 리스본에서 1시간 거리에 있는 곳으로 

매년 2월에 열리는 국제초콜릿 축제에는

많은 관광객이 몰려든다고 한다.

 

이곳의 특산품은 초콜릿 컵에 담아주는

진쟈(체리 리큐르)이다.

 

오비두스는 로마인이 건설한 곳으로 로마인을 몰아내고

서고트족이 지배하다, 무어인이 점령하여 발전 시킨 곳으로

1228년 동 디니스가 아내 도나 이자벨에게 결혼 선물로 준 곳이다.

 

무어인이 성벽을 만들었고 13세기에 동 디니스가

성을 세우고 16세기에 궁전으로 개조하였으며,

지금은 포우자다(성을 개조한 고급호텔)로 사용되고 있었다.

 

성문 입구는 방어를 위해 ㄷ자형으로 만들어진 문을 지나며

 성을 가로 지르는 도로는 폭이 차량 1대가

겨우 다닐 정도의 중앙도로가 길게 뻗어있는데,

이 도로를 약 10∼15분 정도 걸어가면 성끝에 도달하는 작은 성이다.

 

 도로 양쪽으로 아지자기하고 예쁘게 장식되어 있는

수 많은 작은 상점들을 보며 걷는 즐거움이 있는 곳이다.

 

중앙 도로를 벗어나 미로같은 골목길이

성 곳곳으로 연결되어 있어

골목길을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하였다.

 

무어인들이 만든 성벽을 따라 한바퀴 돌아보는데

약 1시간 가량 걸리는데, 

곳곳에서 오비두스 성내의 변화하는 모습을 볼 수가 있었다.

 

해가 지면 관광객이 썰물처럼 빠져 나가고 오비두스는

쓸쓸한 시골마을로 변하고 오가는 인적도 없이

적막한 거리로 바뀌어 가로등만이 거리를 지키고 있었다.

 

오비두스 성

 

오비두스 성

 

오비두스 성

 

 

 

오비두스 성 외곽에 있는 성당

 

 

 

 

 

 

 

 

 

 

 

 

 

 

 

 

 

오비두스에는 8개의 문이 있다.

 

죄측이 동 디니스가 세운 성. 지금은 호텔로 사용 중이다.

 

성벽 걷기

 

 

 

포우자다(성을 개조한 고급호텔)

 

좁은 성벽 길

 

 

 

 

 

 

 

 

 

 

건물 겉모습은 성당이고

 

성당 내부는 서점입니다.

 

 

 

 

 

 

 

 

 

 

 

 

 

포우자다(성을 개조한 고급호텔)

 

 

포우자다(성을 개조한 고급호텔)

 

포우자다(성을 개조한 고급호텔)

 

포우자다(성을 개조한 고급호텔)

 

 

 

 

 

 

 

 

 

 

 

 

 

 

 

 

 

 

 

 

 

 

 

 

 

 

 

성 안의 중앙도로

 

 

 

 

 

성 입구

 

 

 

성문 내부

 

수도교

 

수도교

 

중앙도로

 

 

 

도로 양쪽으로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자리잡고 있다.

 

 

 

 

 

 

 

 

 

 

 

 

 

 

 

 

 

 

 

산타 마리아 성당

 

 

 

 

 

 

 

산타 마리아 광장

 

 

 

해질 무렵의 중앙거리

 

 

 

 

 

밤 거리

 

 

 

 

 

 

 

 

 

 

 

 

 

 

 

 

 

 

 

 

 

 

 

 

 

 

 

 

이곳의 특산품 진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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