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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포르투갈 - 카톨릭의 성지 파티마 본문
2013.06.06.
성모님이 발현한 파티마
08:50 숙소를 나와 Bus Teminal까지 상쾌한 아침 거리를 걸었다.
출근시간대라 차량과 사람들이 거리를 분주히 오가고 있고
길가에는 로또 복권을 사라는 이동 판매상의 외침이
활기찬 거리 풍경을 보여주고 있었다.
구시가지의 아침 풍경을 보며 20여분을 걸어
버스터미널에 도착하였다.
다음 행선지는 Fatima로 09:30에 출발하는 버스(11€)가 있어
기다림없이 바로 탈 수가 있었다.
버스는 도심을 빠져나오자 고속도로를 달려
10:30 경에 파티마에 도착하였다.
여행 안내서에는 1시간30분이 소요된다고 하였는데 1시간만에 도착하여
내리면서 운전기사에게 재차 확인을 하였더니 파티마가 맞단다.
터미널 안내소에서 내일 갈 코스에 대한 버스시간을 확인하고
터미널을 나와 오른쪽에 위치한 성당으로 향하였다.
상가 건물 2층에 위치한 여행 안내소에 들러서
지도를 받고 성당 옆에 숙소를 정하였다.
성지 광장으로 들어서면 입구에 대형의 원형건물인
성 삼위일체 성당이 자리를 잡고 있으며
성당 앞은 거대한 광장이다.
광장 정면에는 대성전이 왼쪽에는 성모 발현 장소에
지어진 예배당과 참나무가 있었다.
예배당에서는 많은 신자들이 모여서 독서를 하고 있었다.
대형 광장을 중심으로 좌,우로 바실리카가 있고
중앙에 대성전이 파티마의 상징처럼
고고한 자태를 드러내고 있었다.
대성전을 관람하고 나오니 소성당에서
미사가 시작되어 참석을 하였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카톨릭 신자들이 미사에 참여하며
감격스러워 하는 모습이 곳곳에 보였다.
숙소에 돌아와 인근 상가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휴식을 한 후에
다시 광장으로 나가 16:30 대성전 미사에 참석하였다.
파타마에 갈 기회가 있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으며
미사에 참여는 물론 성지에 왔다는 것이 말할 수 없는 영광이었다.
파티마 광장과 대성전
성 삼위일체 성당
성 삼위일체 성당
성 삼위일체 성당에서 본 대성전
성 삼위일체 성당 입구
성 삼위일체 성당
성 삼위일체 성당
각국의 언어로 성서의 구문을 적어 넣은 창문
성 삼위일체 성당
슬로베니아의 예술가 마크로 이반 루프니크의 모자이크 작품과
아일랜드 예술가 캐서린 그린의 예수 그리스도를 묘사한 제단
성 삼위일체 성당 제단
대성전
대성전 주랑
대성전 주랑
대성전
대성전
대성전
오른쪽이 동정녀 마리아가 발현한 부지에 지은 망령들의 예배당
1917년 5월13일 파티마 출신의 세명의 아이들. 루시아, 프란시스쿠, 야신타가
동정녀 마리아의 발현을 목격한 장소에 지은 예배당
망령들의 예배당
망령들의 예배당에서의 미사
베를린 장벽의 조각
광장 주위에 있는 상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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