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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 30. 내일을 기다리며. O PEDROUZO 본문
2013.05.28.
MELIDE - O PEDROUZO 29일차
창 밖을 보니 비가 내린 흔적이 있다.
구름이 많이 끼여 있지만 온 종일 내릴 비는 아니고 여유비 처럼 찔금찔금 내리고 있다.
오늘의 목표는 33km. O PEDROUZO가 목표다.
지도를 보니 코스 중간에는 알베르게가 거의 없으며 O PEDROUZO까지 가야 내일 산티아고에 도착할 수가 있다.
ARZUA까지는 언덕을 올랐다가 계곡으로 내려가는 길을 반복되고, ARZUA를 지나면 전형적인 농촌, 마을길로 숲으로 덮여 있어 걷기 좋은 길이었다.
간간이 내리는 비로 우의를 입었다, 벗었다하니 번거롭다.
어제 40km를 걸은 탓인지 오늘은 어제 만큼 컨디션이 좋지않아 걷는 상태가 어제만 못하다.
일정이 끝나가니 몸도 마음도 지쳐간다.
한달여를 무거운 배낭을 메고 새벽부터 쉼없이 걷는 일을 앞으로 또 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런지.
어째든 좋은 도전의 기회를 무사히 완료 할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이다.
산티아고 입성 후에는 Fisterra까지 100km를 더 갈 예정이다.
하몽
SANTA IRENE 알베르게
발가락 마다 물집이 잡히고 발목 근육이 늘어나, 걷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일정. 29일차 : MELIDE - O PEDROUZO. 06:40-15:40. 32.9km. 누계 : 760.7km
알베르게 : 6e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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