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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부탄. 인도

3.황금도시. 자이살메르2

oneplus 2013. 3. 5. 10:24

 

텐트 틈새로 비집고 들어오는 서늘한  사막의 냉기가 

아랫목을 생각나게  하고, 바람이 잦아든 아침 공기가 상큼하다.

 

샴 사구지역을 출발하여 다시 자이살메르로 들어간다.  

 아침부터 분주히 움직이는 시장통을 지나니 성의 제1문이 보이고,

성문 너머로 자이살메르 제일 높은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황금빛의 자이살메르 성이 자태를 보이고 있다.

 

 

 

 자이살메르 성벽  

 

 

 

 

자이살메르는 주변의 상인들을 약탈하면서 성장한 탓에 도시의 방어가 매우 중요하다. 

 성을 방어하기 위해 성을 4중으로 설치하였고, 커다란 성문을 4개 지나야 궁까지 갈 수 있다.

    

 

 

자이살메르 성 입구. 첫번째 성문

 

 

 

제1문을 지나면 넓은 성내 광장이 나온다.

성안에서 가장 넓은 장소일 듯 싶다.  

 

 

 

첫번째 성문 안쪽

 

 

 

 

자이살메르 성은 성 안에 왕과 서민이 함께 거주하였던 시타델(Cㅑtadel)로서,

 현재 3,000여 명의 주민이 그 안에 살고 있다.

성이 건립될 당시만 하여도 성 안과 성 밖의 사람들은 신분이 철저히

구별되었다고 한다.

 

 

 

 

 

 

 

자이살메르 성은 1156년 라왈 자이살이 세운 성으로 80m의 언덕 위에 우뚝 서 있다.

 

 

 

 

 

 

 

성 안은 도로가  좁고 급 커브인데, 그곳으로 오토바이나 오토릭샤가 분주히 오가고 있다.

 

 

 

두 번째 성문

 

 

 

 

두 번째 성문

 

 

 

 

성벽에 돌출된 독특한 계단 구조

 

 

 

 

세 번째 성문

 

 

 

 

네 번째 성문

 

 

 

 

발코니가 눈길을 끌었던 마하라자 궁전  

 

 

 

 

네 번째 성문 위에 연결되어 있는 마하라자 궁전

 

 

 

 

네 번째 성문을 지나면 중앙 광장이 나온다.

 

 

 

 

 

 

 

마하라자 궁전 앞이 성의 중심이며 비교적 넓은 광장이 있다.

성 안은 왕궁과 자이나교 사원, 일반인 거주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마하라자 궁전과 중앙광장

 

 

 

 

마하라자 궁전

 

 

 

 

화려하고 정교하게 조각된 궁전 

 

 

 

 

중앙광장에서 여러 방향으로 골목길이 이어지는데,

 두 사람이 지나다닐 정도의 좁은 골목길로 이리저리 돌아가니

자이나교 사원이 보인다.

 

 

 

자이나교 사원

 

 

 

 

자이나교 사원

 

 

 

 

 

 

 

 

 

 

자이나교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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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시 굴러 떨어뜨리는 

 

 

 

 

자이살메르는 Yellow Color의 사암으로 주택을 만들어

도시가 황금색을 띄므로 Golden City라고 불리게 되었다.

 

 

Golden City 자이살메르 전경

 

 

 

 

 길거리 fastfood점

 

 

 

 

 모녀의 삶 

 

 

 

 

 

 

 

 

 

 

기다리는 여인들

 

 

 

 

주전부리 노점상

 

 

 

 

자이나교 사원으로 가는 골목길

 

 

 

 

배낭 여행객들이 많이 모이는 골목길

 

 

 

 

성 입구 상점가

 

 

 

 

중심 상점가

 

 

 

 

성 입구에 있는 비교적 규모가 큰 채소상점

 

 

 

각종 커리가 맛이 있었던 점심 

 

 

 

1박2일간  가장 라자스탄의 분위기를 잘 나타내는 자이살메르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다시 6시간 거리의 조드푸르로 돌아 간다.

 

내일은 조드푸르에서 자이나교의 성지 라나크푸르를 거쳐 우다이푸르로 이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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