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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파키스탄

파키스탄(1)

oneplus 2011. 7. 19. 11:45

 

2006. 7.25 - 8.12

 

 

 

 

실크로드 대탐사

(파키스탄 - 중국)

 

 

 

여 행 경 로

 

실크로드 경로.bmp

 

 

여 행 일 정 표

 

일정

지역

교통편

일정

제1일

7/25(화)

인천

방콕

라호르

TG629

TG505

인천출발 ⇒ 홍콩 ⇒ 방콕 ⇒ 라호르

제2일

7/26(수)

라호르

버스

바드샤히 모스크. 라호르성. 박물관.

와가국경(하기식)

제3일

7/27(목)

라호르

이슬라마바드

라왈핀디

버스

라호르 출발 ⇒ 라왈핀디

파이샬모스크. 라왈호수

제4일

7/28(금)

라왈핀디

탁실라

페샤와르

버스

라왈핀디 ⇒ 탁실라 ⇒ 페샤와르

탁실라박물관.줄리안.모두모이라.시르캅.다마르지카

제5일

7/29(토)

페샤와르

카이버패스

버스

카이버 패스. 페샤와르박물관. 모하바 칸 모스크바자르

제6일

7/30(일)

페샤와르

스왓

버스

페샤와르 ⇒ 탁티바히 ⇒ 스왓

탁티바히. 부카라

제7일

7/31(월)

스왓

칠라스

버스

스왓 ⇒ 베샴 ⇒ 칠라스

샹글리라패스. 카라코람하이웨이.암각화

제8일

8/1(화)

칠라스

길기트

훈자

버스

칠라스 ⇒ 길기트 ⇒ 훈자

낭가파르밧조망.3대산맥 합류점.길기트 마애불

아시아,인도판대륙 충돌지역

제9일

8/2(수)

훈자

자유

발티드성. 트레킹(이글네스트)

제10일

8/3(목)

훈자

소스트

탁스쿠르간

버스

훈자 ⇒ 소스트 ⇒ 쿤자랍 패스 ⇒ 탁스쿠르간

파슈빙하.쿤자랍패스.파미르고원

제11일

8/4(금)

탁스쿠르간

카슈카르

버스

탁스쿠르간 ⇒ 카슈카르

카라쿨호수

 

 

일정

지역

교통편

일정

제12일

8/5(토)

카슈카르

우루무치

버스

CZ6814

카슈카르 ⇒ 우루무치

향비묘.에이티가르사원.바자르

제13일

8/6(일)

우루무치

투루판

버스

우루무치 ⇒ 투루판

신강박물관. 천산천지. 풍력발전소.

제14일

8/7(월)

투루판

버스

열차

투루판 ⇒ 유원 ⇒ 돈황

고창고성.아스타나고분.베제크릭 천불동.화염산

교하고성.카레즈. 야간열차

제15일

8/8(화)

돈황

버스

유원 ⇒ 돈황

박물관.막고굴.명사산.월아천.바자르

제16일

8/9(수)

돈황

가욕관

란주

버스

열차

돈황 ⇒ 가욕관 ⇒ 란주

가욕관성. 야간열차

제17일

8/10(목)

란주

버스

란주

병령사석굴. 백탑사.황하모친상

제18일

8/11(금)

란주

서안

버스

HU7851

란주 ⇒ 서안

병마용갱. 진시황릉.화청지.비림

제19일

8/12(토)

서안

인천

MU5021

서안 ⇒ 인천

 

 

1일차. (7.25.화) 라호르로 향하여

 

10시 50분 TG 629편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면서 실크로드 대탐사 19일의 여정을 시작하였다. 총 25명(TC:1, 19일팀:15, 13일팀:9)으로 파키스탄의 라호르에서 시작하여 카라코람 하이웨이를 거쳐 중국으로 들어가 서안까지 가는 긴 여정이다.

홍콩에 14:10 (현지시간 13:10)에 도착하여 1시간 가량 휴식후 15:20 (현지시간 14:20)에 홍콩을 출발하여 방콕에 도착하니 17:40 (현지시간 15:40)이었다. 방콕에서 라호르행 출발시간인 22:20 (현지시간 20:20)까지 5시간여를 공항에서 대기하여야 했다. 홍콩경유시 기내에서 내릴때 좌석에 두고 온 돋보기를 기내 청소하면서 같이 쓰레기로 버렸는지 기내에 들어와 찾아보니 보이지 않는다. 돋보기가 없으면 글씨가 보이지 않으니 난감하였다. 홍콩 면세점에서 얼핏 돋보기 파는 것을 보긴 보았는데 방콕공항에서 살 수 있을런지 걱정이다. 방콕 공항에 내리자마자 돋보기를 사기위해 면세점을 돌아다니며 찾았으나 전혀 보이지 않고 화려한 명품위주의 사치품들만 판매하고 있었다. 홍콩 공항에서 Gate 바로옆 편의점에서 돋보기를 진열해 놓은 걸 보고 여기서 이런 것도 판매하네 하며 신기해 했는데 그것이 화근이 되어 기내에서 안경을 잃어버린 건 아닐까하는 말도 안 되는 생각까지 들었다. 하여간 부주의한 내가 바보지. 1 시간여를 돋보기 찾아 돌아다니다 지쳐 의자에 드러 누워 버렸다. 20시 출발까지는 4 시간쯤 남았는데 대기하는 것도 보통 고역이 아니다.

 

라호르에 도착하면 한국시간으로 새벽 3시경 될 터인데 어제부터 잠을 못자 무척 피곤하다. 22:20 (현지시간 20:20)에 방콕을 출발하여 라호르에 도착했을 때가 02:22분(현지시간 10:22)으로 공항에 도착하니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공항 밖으로 나가니 덥고 습한 날씨가 몰려 왔다. 일행 중 짐 한개가 도착이 안돼 (나중에 박길란 부부의 트렁크라는 걸 알았고 그 트렁크는 방콕 공항에서 미얀마행 타이항공으로 실려 미얀마에서 다시 라호르로 옮겨 왔고 그들 부부는 짐이 도착할 때까지 이틀간 고생을 함) 신고를 하고 조치를 취하느라 공항에서 지체되어 호텔 Peral Continental Hotel에 도착한 시간이 03:40(현지시간 11:40)이었다. 인천을 출발한지 17시간만에 라호르에 입성한 것이다. 방콕에서 라호르 오는 기내에서 잠깐 자고, 호텔에서 샤워를 하고 침대에 들어가 비몽사몽 잠이 들락말락하며 선 잠을 자다 4시반경 잠이 깨어 일어났다.

 

 

오늘의 일정 : 인천 - 홍콩 - 방콕 - 라호르

                  인천 - 방콕 : 4,276km.  방콕 - 라호르 : 3,308km

숙        소  :  Peral Continental Hotel

 

 

 

 

 

실크로드 경로.bmp
1.22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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