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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제주올레19코스 : 조천만세동산 - 김녕 19.3km 5h50m 2021.02.25. 19코스의 시점이 주차장 입구에서 최근에 산뜻하게 단장한 올레안내쎈터로 이동하였다. 만세동산을 가로질러서 전시관 뒷길을 지나 밭담길로 들어선다 밭에는 긴 겨울을 지난 채소가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구름낀 하늘에 날씨는 화창하여 걷기에 좋은 날씨이다. 밭담길을 지나고 해안도로는 육지와 제일 가깝다는 관곶을 지나게 된다. 해안을 따라 쌓은 환해산성은 외부의 침입에 대비한 선조들의 노고가 남아있다 오래된 고목이 마을을 묵묵히 지키고 있고, 옛 터만 남은 초등학교는 다문화 교육쎈터로 바뀌어 세월의 무상함을 느끼게한다. 활짝 핀 동백꽃이 올레를 걷는 길손을 반겨주고 있다. 함덕해수욕장으로 들어서며 해변도로를 따라 가면 하얀 모래..
추자면사무소에서 출발하여 추차초등학교로 가는 사잇길로 추자도 코스를 시작하였다. 최영장군 사당 최영장군 사당에서 해안도로로 오르다 갈림길에서 좌측이 봉골레산 방향이다. 봉골레산에서 내려오면 골목길로 들어서며 마을을 지나게 된다. 아기자기하게 그려진 벽화를 보며 추자처사각 방향으로 오르면 추자처사각에서 상추자항이 한눈에 내려다 볼 수있는 전망 좋은 곳이 나온다. 처사각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산등성이에 다다르고 나바론길과 등대방향으로 가는 갈림길로 갈라진다. 나바론하늘길 등대에서 본 하추자도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이어주는 추자교 하추자도 올레길 추석산 소원길 엄바위 장승 예초리 황경한의 묘
귤림서원. 장수당. 오현단. 향현사 동문시장 외곽으로 이어지는 18코스 올레는 유적지를 지나고 동문시장을 통과하면 탐라광장이 나온다. 탐라광장에서 산지천을 따라 내려가면 김만덕기념관과 객주터를 만나게된다. 연안여객터미널 건너에는 4.3유적지인 제주주정공장 옛터가 있고 이곳에서 건입동으로 올라가는 길로 들어선다. 건입동 벽화거리 사라봉에서 별도봉을 지나 비석거리로, 동백꽃이 피기 시작한다. 곤을동 4.3유적지 흔적만 남은 마을터에는 꽃마당을 조성하였다. 곤을길 곤을동 카페의 분재 화북포구 삼양3동 삼양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에서 신촌가는 옛길 옛길은 도로확장공사 중이고 해변으로 돌아가면 닭머루를 지난다 조천에는 곳곳에 나오는 용천수를 따라 탐방길이 조성되어있다. 연북정
상쾌한 아침 공기를 마시며 무수천을 따라 내려간다. 바위계곡사이의 물길은 흐르는 물이 보이지 않는다. 호젓한 무수천길은 외도 월대에서 무수천과 도근천이 합쳐지며 월대천을 이루고, 월대천 주위로 월대 공원은 좋은 풍광으로 휴식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몽글몽글한 작은 조약돌이 특징인 알작지를 만나게 되고 가을걷이를 끝낸 밭 사이 농로길로 올레가 이어지고 이호태우 해수욕장을 지난다. 이호태우 해수욕장 도두항의 정겨운 조형물 거리도 지나고 마리너항인 도두항과 제주공항을 볼 수있는 도두봉으로 올라간다. 메밀꽃이 하얗게 피어 온 밭이 하얀 물결을 이루고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용머리해안을 거쳐서 관덕정을 지나고 원도심 거리코스는 동문시장인근 18코스 시점으로 향한다. 18코스 시점에 위치한 관덕정 분식에서 점심식사 먹..
고내리 버스정류장에서 16코스 시작점으로 가는 길에서 아기자기한 풍경이 발길을 잡는다. 고내포구에서 본 전경 포구의 바다는 파란색으로 변하고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올레길에는 들풀들이 겨울 준비를 하고 있다. 몽글몽글한 돌들이 모여있는 곳에는 이곳을 지나는 길손들이 정성스레 쌓아놓은 작은 소망의 염원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귀엄리 염전 귀엄리에서 수산봉을 넘고 수산저수지를 지나니 감귤밭에는 잘익은 감귤이 무성하게 달려서 수확을 기다리고 있고 미처 수확을 못하고 감귤이 곳곳에 떨어져 있다. 항몽유적지에서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마지막 남은 구간를 쉬엄쉬엄 걸어 광령리 사무소에서 코스를 마무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