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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인제천리길 10구간(은비령길) 본문
2021.06.26.
코스 : 군량분교 - 필례계곡 - 필례약수 - 큰눈이고개 - 가리밸리 - 가리산 방재체험마을
거리 : 10.3km
동서울을 출발하여 인제까지 오는 길이 상당히 지체되었다.
주말 휴가를 보내려는 차량이 몰려들면서 고속도로가 차량으로 정체되어
가평휴게소까지 속도를 못내며 평소보다 약 1시간가량 지체되었다.
10구간 종점에서 출발하여 필례약수 방향으로 은비령길을 시작하였다.
군량밭에서 출발하여 도로를 따라가다,
방역을 위해 설치한 울타리의 철제문을 열고 필례계곡길으로 들어선다.
맑은 계곡물을 보며 계곡의 바위 사이를 미끄러지지않게 조심스레 발을 내딛는다.
오단폭포에서 내려오는 물소리가 힘차게 들려온다.
좁은 계곡 양쪽으로 울창한 나무숲이
심산유곡에 들어와 있는 느낌을 들게한다.
오단폭포
주위가 울창한 숲으로 덮힌 넓은 계곡사이로 나홀로 걸어가고
물가의 좁은 바위에서 발 딛일 곳을 찾아 길을 이어가고
계곡을 나와 필례온천으로 들어선다.
온천길 입구는 단풍나무 숲이다.
가을에는 빨간색의 단풍 터널로 바뀌며
가을의 명소로 바뀌는 곳이다.
단풍나무 숲길
필례약수 주위
필례약수 계곡주위 야영장에는 계곡의 시원함을 즐기고
심산유곡의 숲의 기운을 받으려고 많이 찾아오고 있다.
필례약수는 식수 부적합 판정이 나서 아쉬움이 있었다.
필례약수에서 온천으로 오르는 길가에는 오디가 한창 열매를 맺고 있어
까맣게 익은 달콤한 오디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화전민 밭터에는 당귀가 싱싱하게 자라고 있다.
화전민 밭터를 지나고 큰눈이고개로 오르기 위해 오솔길로 들어선다.
오솔길은 주위가 울창한 숲으로 질경이를 곳곳에서 볼 수있었다.
고개로 올라가는 오솔길은 진녹색의 숲으로,
길 주위는 온통 야생초가 주위를 덮고 있다.
큰눈이고개 밑의 옹달샘
큰눈이고개에 오르니 주위가 온통 야생초로 덮여 있고,
울창한 나무가 주위를 감싸고 있다.
큰눈이고개에서 내려오는 길은 경사가 급하며,
흙길이 미끄러워 조심해서 내려와야 한다.
비를 흠뻑 맞으며 자라는 감자밭
구름사이로 주걱봉, 가리봉, 설악산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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