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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티아고 북쪽길 D+19 Villaviciosa - Pola de Siero 본문

유럽/스페인

산티아고 북쪽길 D+19 Villaviciosa - Pola de Siero

oneplus 2017. 11. 14. 11:48

1.구간 :  Villaviciosa -Pola de Siero

2. 거리 : 30.5km  

3. 시간 : 2017.09.09. 07:29-15:37 (7hr58m)

4. 날씨 : 흐림. 비

 

 

 

오늘은 비 예보도 있고 집사람의 발 상태가 좋지 않아 이 구간은 버스로 이동하기로 하고, 7시20분 버스 시간에 맞춰 터미널에 가서 기다리니 시간이 지나도 버스가 오지 않는다. 아차, 오늘이 토요일이어서 평일 배차시간과는 다르게 10시 이후로 운행시간이 변경되었다. 10시까지 기다리느니 그냥 걷기로 하였다.

 

오늘 구간은 비야비시오사에서 3km 지점의 카스키타에서 북쪽길과 내륙길로 갈라지게 된다. 카스키타 삼거리에서 히온 은 직진이고  죄측 길로 들어서면 오비에도 방향이다.

 

이곳부터 해발 450m의 캄포 고개까지는 계속 오르막 길을 가게 된다.

아침부터 흐린 날씨는 고개 중간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여 고개를 넘을 때까지 계속되어 배낭과 옷등이 흠뻑 젖었다.

빗방울이 비치면 얼마지나지 않아서 비가 쏟아지기 때문에 바로 우의 등으로 비 대비를 하여야 하였다.

 

캄포 고개를 넘어서는 계속 내리막길로 들어서고 베가 마을에 bar가 있어 점심겸 해서 휴식을 취하였다. 베가 마을에서 폴라 데 시에로 까지는 9km거리이다. 

 

비야비시오사의 버스 터미널

 

 

시드라 공장

 

 

 

 

 

 

 

 

 

 

 

 

 

 

 

 

 

중세의 다리

 

 

 

 

 

멀리 삼거리가 보인다. 

 

 

북쪽길과 내륙길로 갈라지는 삼거리 

 

 

 

 

 

히온 방향

 

 

오비에도 방향

 

 

 

 

 

 

 

 

경당에서 세요도 받고 

 

 

 

 

 

무인 판매대 

 

 

 

 

 

 

 

 

캄포 고개까지 계속 오르막 길이다. 

 

 

 

 

 

주위가 멋진 풍경이다 

 

 

 

 

 

 

 

 

비구름이 몰려오고

 

 

우중에 산길을 돌아간다. 

 

 

 

 

 

 

 

 

수시로 바뀌는 날씨 

 

 

 

 

 

 

 

 

 

 

 

 

 

 

베가 마을의 알베르게

 

 

베가 마을을 지나고 

 

 

폴라 데 시에로까지 가는 포장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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