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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아이슬란드14-동부 피요르드 2 본문
아이슬란드14-동부 피요르드 2
PETRU Mineral Collection
피요르드 드라이빙 길에 만난 150여 명이 사는 작은 어촌마을
스토드바르피요르드에서 우리는 이색적인 박물관을 방문했다.
PETRU여사가 평생 수집한 돌을 전시하는 곳이다.
스토드바르피요르드
세계에서 가장 큰 개인 소장 돌, 광석 Collection
Collection 전경
PETRU여사는 1946년부터 수집을 하며 평생을 돌에 매혹되었다.
수집품은 주로 스토드바르피요르드와 동아이스란드에서 수집하였다.
거대한 빙하가 흘러내리면서 화산 지역을 깎아 내린 바위, 돌들이 협곡을 타고 흘러 내리다
협곡 하구인 이 지역에 쌓였다.
상대적으로 깊은 지층을 이루던 갖가지 광물이 섞인, 때로는 용암에 녹아 변성된 광물질이 섞인 돌들이
이 지역에서 많이 발견될 수밖에 없었다.
평생 이 지역을 벗어나지 않고 어릴 시절부터 돌에 관심을 보이며 수집해 왔던
한 여인의 집요함이 오늘의 이 장소를 탄생시켰다고 볼 수 있겠다.
석영, 흑요석, ......, 진기한 색깔을 지닌 아름다운 돌들에 넋을 빼앗기게 된다.
지금까지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그녀의 수집품을 감상하였다.
돌 수집과 더불어 다른 수집품들도 여러 아이디어를 보이며 전시되어 있느데, 아래 사진은 세계의 볼펜들이다.
수집도 수집이지만 일일이 짜 맞춘 나무에 끼워 날개를 편 새 모양으로 전시한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다양한 이야기를 동반한 돌 전시 공간들이 재미있다.
수집한 돌로 꾸민 피요르드 정경 액자
나뭇결이 그대로 살아 있는 목탄? 나무 화석?
진경산수화를 보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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