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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2022,06,11, 인제 정중앙에서 출발하여 인제읍에서 갯골 계곡으로 들어가 임도로 광치령으로 넘어가는 구간이다. 인제군에서 옥스팜 100km트레일워커대회가 개최되었는데 그중 일부 구간인 약18km를 걷는다. 옥스팜 100km트레일워커대회는 기부금을 모으기위한 행사로 4인이 한팀이 되어 38시간내에 완주하는 도전형식의 기부 프로제트이다. 기부금은 전세계에서 물부족으로 고통받는 민중들을 위해 기부하고 한계를 극복하는 도전형 대회이다. 인제읍을 벗어나면 바로 갯골로 들어선다. 비포장 구간이 대부분인데 포장을 하기위해 곳곳에 공사를 하고 있다. 갯골 깊숙한 곳에 휴양림 조성공사를 하고 있어 비포장 도로가 포장이 되어 많은 차량이 오갈 날도 멀지 않은것 같다. 아직은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 산림이 생생하게..
2022.06.06. 상남우체국 - 엄달골 - 임도 - 용소폭포 - 상남2리 마을회관 오랫만에 밤새 비가 내렸다. 구름이 앞산 중턱까지 내려와 있다. 상남우체국에서 홍천 방향 국도로 약 1km 진행하면 엄달골 입구가 있다. 엄달골 입구에서 골짜기로 들어가면 오토캠핑장이 나오고 고속도로 다리를 지나 갈림길에서 임도로 올라간다. 엄달골의 너른 명이나물 밭에서는 드물게 보는 씨받이 꽃이 한창 여물고 았다. 길가에는 초롱꽃이 무리를 지어 피고 있는 군락지가 보인다. 초롱꽃이 군락으로 피어있는 곳은 쉽게 볼 수 없기에 시기와 운이 좋았다. 초롱꽃 구비구비 돌아가는 임도를 숨가뿌게 오르고 고개를 넘어 산중턱을 가르는 임도로 들어선다. 산 위로는 구름이 걸쳐있고 비가 온 후여서 숲을 지나온 상쾌한 공기로 머리가 맑아..
2022.06.05. 소개인동 입구 - 소개인동계곡 - 개인약수 - 개인약수교 입구에서 다리를 건너고 임도를 오르다 소개인동 계곡으로 들어선다. 원시의 숲이 살아있는 계곡과 숲길이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초록의 나무잎이 하늘을 가리고 있고 바닥에는 떨어진 낙엽이 곳곳의 길을 덮고 있다. 계곡에는 물이 많이 줄어들어 바닥이 보이고 바위 위의 이끼도 말라있다. 계곡에 물이 넘쳐 신발을 벗고 건너야 했던 곳이 가뭄으로 명맥만 유지하고 있다. 개인약수 주차장에서 약1.5km 지점에 약수터가 있다. 40분에서 1시간가량 걸리는 거리이다. 경사가 있어 쉬엄쉬엄 올라간다. 방태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으며 1891년에 발견하였다고 한다. 철분 함유량이 높아 특유의 비린 맛과 톡 쏘는 맛을 느낄 수 있다. 맛이 강..
2022.06.04. 1, 미기교 → 하남3리 미기교에서 출발하여 미기동을 지나 도로에서 옛길로 들어서 숲을 헤치고 곤충바이오쎈터로 올라간다. 바이오쎈터 인근의 아름드리 나무들이 있었던 숲은 베어 사라지고 다른 수종을 심어 개발한다고 썰렁하게 민둥동산으로 변해버렸다. 곤충바아오쎈터에서 도로를 따라 내려오다 보이는 폐자전거에 원색으로 칠을 하여 장식을 한 아이디어가 좋은 펜션을 지나고 마을의 보호수 은행나무가 길가에서 멋진 자태를 자랑하고 있었다. 곳곳에 인삼밭이 많이 보이고, 감자를 심은 밭에는 하얀꽃을 피우며 결실을 맺을 차비를 하고 모내기를 끝낸 논에는 따가운 여름 햇살을 받으며 뿌리를 내리고 있다. 하남3리 마을에서. 장미와 패랭이꽃 2. 하남3리 → 송계교 하남3리 마을을 지나니 봇도랑이 보이고 ..
2022.05.14. 점봉산 분소 - 곰배골 곰배령 - 강선마을 - 진동리 곰배령에 오르기 위해서는 들머리를 귀둔리나 진동리에서 하게 되는데 반드시 원점회귀를 하여야 한다. 곰배령을 기점으로 국립공원공단과 산림청으로 관할구역이 나뉘어 있어 출입 통합관리가 일원화되지 않고 있어 곰배령을 넘기 위해서는 두번에 걸쳐 예약하고 방문하여야 한다. 귀둔리 국립공원 점봉산분소에서 출발하여 곰배골로 들어선다. 곰배령까지는 약3km이며 좁은 산길을 따라 고도를 높이며 오르고 곰배령에 다달을 즈음이면 경사가 급해진다. 천상의 화원이라는 곰배령에 오르는 길에는 야생화들이 곳곳에 피어 있다. 숲에 숨어 피어있는 야생화를 찾아 보며 쉬엄쉬엄 발길을 내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