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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다리
인제천리길 4-1구간(설악마주보길). 5구간(향로봉가는길) 본문
2021.10.16-17.
코스 : 4-1b구간 : 서흥리 - 설악마주보길 - 서피골 13.1km
코스 : 5구간 : 적계검문소 - 향로삼거리 - 칠절봉 입구 - 진부령 16.7km
4-1b구간 5구간
제4회 인제천리길 걷기축제가 10.16-17에 2개 구간에서 개최 되었다.
식전축하공연, 개회사, 풍류예술단 개막공연, 함께하는 장대 세우기, 사진전등
다채로운 행사와 참석한 길동무들에게 푸짐한 선물을 나누어 주었다.
첫째날은 4-1구간(설악마주보기길)을 걷는 구간이다.
용늪자연생태학교에서 전국에서 참여한 길동무들과 함께 식전행사를 마치고 출발하였다.
생태학교를 출발하여 논장교를 건너면 구간 안내간판이 보이고,
이곳에서 설피로를 따라 포장도로를 따라 오르면,
말머리고개를 관통하는 터널공사구간이 나온다.
이곳에서 서피골로 들어가는 임도로 방향을 바꿔 오르막길을 오르기 시작한다.
어느정도 올라가면 길이 완만해지며 맞은편에 설악의 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십이선녀탕 계곡 줄기, 안산, 가리봉, 주걱봉등이 눈앞에 펼쳐진다.
임도를 따라 구비구비 돌때마다 설악의 다양한 풍광을 볼 수가 있다.
이길의 특징은 설악의 줄기를 마주보면서 전체를 조망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임도를 내려와 말머리 고개로 넘어 정자문으로 가는 갈림길에서
다시 서피골로 내려와 터널공사입구에서 도보를 종료하였다.
둘째날은 5구간(향로봉가는길)이다.
이구간은 DMZ트레일 구간으로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하는 구간이다.
제한된 인원이 출입을 허가 하고 있어 이 구간의 자연이 원시 형태로 남아있으며,
평소에는 접근이 어겨운 곳이다.
적계검문소에서 사전 신고된 인원을 철저히 확인한 후에 출입을 허가 받았다.
트레일 구간은 계곡을 따라 올라 가게 되는데,
이곳에서 영농을 하는 소수의 인원만이 출입하여
일부 영농지 외에는 회손된 구간이 없어
자연이 살아있는 곳이다.
청정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고 가을하늘이 햇살이 따뜻하게 비추고,
폐속으로 스며드는 상쾌한 공기는 정신을 맑게하여 준다.
밤사이 올 겨울들어 처음 영하로 떨어진 날씨는 나무가지에는 상고대를 만들고
고드름이 달려 겨울이 시작되고 있음을 알리고 있다.
태풍피해를 입은 구조물이 복구가 되지 않은 곳이 여러곳이어서
계곡 곳곳에서 불어난 물길을 건너야 했다.
계곡이 끝나가며 가파른 길을 오르면 향로삼거리에 들어선다.
이곳에서 진부령 넘어 동해 바다가 보인다.
향로삼거리에서 진부령입구까지는 임도로 약 2시간을 내려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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