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파도바

2015.06.29.

파도바

 

 

파도바는 학문, 예술, 종교의 도시,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 오래된 대학인 파도바 대학이 있는 곳으로 젊은이들로 활기찬 도시이다.

세계 문화유산인 파도바 식물원이 1545년에 세계 최초로 이곳에 설립 되었다.

베네치아에서 열차로 30분 거리에 있어 손쉽게 갈 수 있는 곳이나, 인근의 베네치아의 명성에 가려져 지나치기 쉬운 도시이다.

 

 

 역 앞 포폴로 거리

 

 

아레나 정원

 

 

시립 미술관

 

 

에레미타니 교회

 

 

 

 

 

 

 

 

 

 

 

 

'포르티코'라는 주랑이 있는 건축물이 많은 곳이다.  

 

 

1831년에 문을 연 카페 페드로키는 학생과 지식인들이 모였여 이탈리아의 통일을 위해 토론을 하였던 곳으로  베네치아 공화국시대를 연상케하는 외관과 화려한 내장, 2층에는 역사 박물관이 있는 곳이다.

 

 

카페 페드로키

 

 

 

 

에르베 광장 노천 시장

 

 

 

 

옛 재판소

 

 

옛 재판소는 라조네 궁전이라는 이름의 직사각형의 건물로 1218년 재판소로 건설되었다.

반 원형의 지붕, 포르티코(주랑)으로 꾸며진 건축물이다.

 

 

 

 

시뇨리아 광장

 

 

 

 

 

 

시뇨리아 광장

 

 

  교회 양 옆으로  주택 건물이 나란히 있다.

 

 

 두오모와 세례당

 

 

두오모 옆의 원형 지붕의 세례당은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로 13세기에 세워졌다.

세례당에는 화가 메나부오이가 그린 박진감 나는 프레스코화가 벽과 천정을 가득 메우고 있어 보는 이들은  압도하였다. 

두오모는 피렌체 3대 성당 중의 하나로 로마네스크 양식의 건축물이다.

 

 

두오모

 

 

 

 

 

 

 

 

 

 

 

 

 

 

 

 

 

 

 

 

 

 

 

 

 

 

 

오후에 베네치아에서 비행기를 타기에 앞서 제한된 오전 시간을 이용하여 찾았던 파도바에서 젊은이들의 활기찬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성곽 내에 남아 있는 중세의 모습, 파도바 식물원이라는 세계문화유산을 간직하고 있고  이탈리아에서 두 번째 오래된 대학이 있는 학문의 도시로 기억에 남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