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카나다록키 에메랄드 호수 트레일
- 제주숲길
- 카나다록키 비하이브 트레일
- 제주오름
- 산티아고 북쪽길
- 가
- 카나다록키 볼드힐 트레일
- 엔텔롭 캐년
- 카나다록키 버그 레이크 트레일
- 그랜드 뷰 포인트 오버룩 트레일
- 카나다 록키 에펠 레이크 트레일
- 홀슈 밴드
- 조지아
- 큐슈올레 이부스키 코스
- 그랜드캐년 브라이트 엔젤 트레일
- 큐슈올레 이즈미 코스
- 지리산 둘레길
- 제주돌문화공원
- 모뉴먼트 밸리 &
- 오름
- 큐슈올레 다케오 코스
- 자이언 캐년 트레일
- 브라이스 캐년 트레일
- 카나다록키 윌 콕스 패스 트레일l
- 큐슈올레 구루메-고라산 코스
- 알마티
- 큐슈올레 우레시노 코스
- 제주올레
- 그랜드 캐년 Rim Trail
- 아치스 국립공원
- Today
- Total
솜다리
스페인을 대표하는 도시 바로셀로나 2. 본문
2013.06.23∼27.
카탈루냐의 성지 몬세라트
몬세라트는 바로셀로나에서 북서쪽으로 50km
떨어진 곳에 있는 1,236m의 산으로 카탈루냐의
가장 중요한 성지인 몬세라트 수도원이
산중턱에 있는 곳이다.
몬세라트로 가기 위해서는 바로셀로나에서 출발하면
하루 코스로 수도원 및 인근의 유적을
볼 수 있도록 계획하는 것이 좋다.
스페인 광장역에서 출발하는 기차를 타고
몬세라트 전역에서 내리면 로프웨이로
몬세라트 역에서는 등산 열차로 갈아타고 올라간다.
요금은 바로셀로나에서 왕복 26.60€로
등산 열차 포함 가격이며 몬세라트 역까지 약 1시간,
등산 열차는 약 20분 가량 소요되었다.
몬세라트(성스러운 산)
몬세라트 역
등산 열차
로마인에게 몬스세라투스('톱니 모양의 산'),
카탈루냐인에게 몬트사그라트('신성한 산')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었고 독특한 외형,
베네딕투스 수도회의 산타마리아데몬세라트수도원,
오래된 성모자(聖母子) 목조상(像)으로 유명하다.
특히 이 목조상은 누가가 조각하여 사도 베드로가
스페인으로 가져온 것으로 전해지며,
무어인이 지배할 당시 동굴 속에 감춰져 있었다.
880년에 우연히 발견된 이래 수많은 순례자들이 찾고 있는데,
그들은 많은 기적이 성모 마리아의 중재 덕분이라고 믿고 있다.
붉은색을 띤 사암(砂岩)과 역암(礫岩) 산봉우리들이
침식작용 때문에 들쭉날쭉하고
거친 모습으로 거대한 산기슭 위에 솟아 있다.
깊이 패인 협곡들 가운데 가장 넓은 말로 계곡의
가장자리 지점(고도 730m)에 수도원이 있다.
아기 예수를 안고 있는 검은 마리아상은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의 조각상으로
1881년 카탈루냐의 수호 성물로 지정되었다.
11세기에서 15세기초까지 번창하던
정규 수도분원은 1410년 대수도원으로 독립하여
지금까지 그 지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의 바실리카 수도원은 각각 1560년과
1755년에 세운 것으로 반도전쟁 동안인 1812년
프랑스군에게 파괴당한 후 대대적으로 복구되었다.
산타 마리아 광장
산타 마리아 광장
성당
성당 앞 광장
성당 입구
제단 뒤에 검은 성모 마리아 상이 있다
제단
수도원 전경
등산 열차와 후니쿨라 역
산타 코바 행 후니쿨라
산 중턱에는 산타 코바 성당으로 가는 길이 있다.
산타 코바 성당으로 가는 길 중간에는 조각품이 계속이어진다.
바위를 깍아 만든 산타 코바 성당으로 가는 길
절벽에 있는 산타 코바 성당
산타 코바 성당
신자들이 갖다논 갖가지 공물
산 중턱 바위를 깍아 만든 길
몬세라트 수도원이 위에 보인다.
산타 요한 후니쿨라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간다.
후니쿨라에서 내려 정상까지는 약 1시간 가량 걸어야 한다.
바위 중간에는 과거에는 바다였다는 흔적을 볼 수 있었다.
바위산 능선
산 중턱에는 바위를 깍아 길을 만들고 주거 흔적도 보였다.
바위를 깍아 만든 길 중간에 거주 시설의 흔적이 남아 있다.
보기에도 아슬아슬한 절벽 위의 길
아래에 보이는 수도원
정상에서 만난 한국 청년들이 사진을 찍어 주었다.
산타 요한 후니쿨라
검은 성모 마리아상을 보기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천사의 문
천사의 문
성자들의 계단
소년 성가대원
검은 성모 마리아상
제단 뒤에서 본 성당
검은 마리아상
(12세기 말의 로마네스크 조각품)
검은 성모 마라아상의 뒤면이 보이는 기도실
'유럽 > 스페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산티아고 북쪽길 D+0 출발지 Irun으로 가다 (0) | 2017.10.27 |
---|---|
스페인을 대표하는 도시 바로셀로나 3. (0) | 2013.10.28 |
스페인을 대표하는 도시 바로셀로나 1. (0) | 2013.10.21 |
수도교가 남아 있는 세고비아 (0) | 2013.10.18 |
이베리아 반도의 중앙 마드리드 2. (0) | 2013.1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