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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산과 들/강원도

인제천리길 향로봉 가는길

oneplus 2022. 6. 26. 17:53

2022.06.25.

 

서화리에서 향로봉 진부령으로 이어지는 DMZ트레일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출입을 통제하는 곳이다.

 

사전 출입허가를 받아야하고 입,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는 곳이다.

서화리에서 대곡리 - 향로봉 - 진부령으로 이어지는 적계로를 따라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길로 들어선다. 

 

적계로

 그동안 비가 오지 않아 가물어 말라있던 계곡에는 장마로 물이 차오르고

수위가 낮아 손쉽게 건너던 징검다리는

계곡물이 차올라 신발을 벗어 맨발로 건너야 하는 번거로움에도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글수 있게 하여 감사하였다.  

 

 

 

적계로 계곡

 

 

 

옛길을 찾아 원시의 숲길을 헤치고 

진초록의 원시숲 사이에 희미하게 남은  길 흔적을 따라 찾아 나선다

 

 

 

 

 

 

 

 

 

 

 

군 휴양지 터

경치 좋은 군 휴양지 터였던 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계곡의 전망이 좋고 한 여름에는 물놀이 장소로 최고의 장소이다.

 

  세월교 쉼터까지는 평탄한 길이다.

이후로는 차츰 고도를 높이며 경사가 있는 길이다. 

수해로 손상되었던 교량과 길이 보수가 되어

차량이 지나는데는 지장이 없어보인다. 

 

 

 

 

 

계곡 중간의 넓은 경작지

 

 

 

 

세월교 쉼터

 

 

 

 

고도가 높은 곳이라 낮은 평지에서는 시든 들꽃이 

이곳에는 한장 꽃을 피우고 있다. 

 

적계삼거리 직전

 

 

적계삼거리

 

 

박새꽃

 

 

 

 

향로봉 방향

 

 

초롱꽃

 

 

칠절봉으로 가는 백두대간 능선에서

적계삼거리에서 백두대간 능선길로 칠절봉으로 향한다. 

원시의 숲으로 덮여있어 길 흔적을 찾기가 어렵다.

출입통제지역이어서 이길은 인적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곳이다. 

 

칠절봉

 

 

칠절봉

칠절봉에서 진부령까지는 임도로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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