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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기정 바당길 본문

우리의 산과 들/제주도

생이기정 바당길

oneplus 2020. 8. 16. 19:15

오늘은 제주도에서 가장 풍경이 좋은 바닷길인 생이기정 바당길로 간다.

용수리포구에서 당산봉,수월봉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올레12코스이며,

새가 날아다니는절벽길이란 뜻의 '생이기정 바당길'로 차귀도를 배경으로 멋진 바닷가 풍경을 볼수 있는 곳이다.

 

용수리 포구는 한국 최초의 신부 김대건이 범선 라파엘호로 1845년9월28일 표착한 바닷가이다.

이곳을 기념하는 용수성지가 있다. 

 

용수리 포구

용수리포구에서 출발하여 생이기정 바당길 당산봉을 돌아 용수리 포구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당산봉은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되어 있어 탐방로 조성이 잘 되있으며,

정상부에서는 바다와 고산리 일대를 잘 조망할 수있었다. 

 

등대모양의 종탑과 배모양의 기념관이 있는 용수성지

용수리 해변과 차귀도

마을이 재앙을 당하는 것을 막기 위해 둥글게 쌓아올린 돌탑인 방사탑

당산봉

생이기정은 새를 뜻하는 '생이'와 절벽을 뜻하는 '기정'이 합쳐진 말로 새가 날아다니는 절벽길이란 뜻을 담고 있다.

이 절벽은 당산봉을 형성한 화산재가 쌓이고 이후 분화구에서 분출한 용암이 화산재를 덮은 모습을 볼 수 있다. 

 

올레12코스

용수리 해변

당산봉

 

생이기정 바당길

용수리포구

화도와 차귀도

 

 

당산봉은 물과 마그마의 폭발적인 반응에 의해 형성된 수성화산체로,

안덕면에 있는 산방산과 용머리와 더불어 제주도에서 가장 오래된 화산체중 하나이다. 

 

당산봉수대터

수월봉

차귀도

용수리

고산리

 

 

올레13코스 시점 절부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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